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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verse Chalk Bag

클라이밍의 필수 요소인 초크백은 그 독특한 외형으로 인해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액세서리입니다. 거의 대부분의 클라이머들의 엉덩이에는 초크백이 있어 굉장히 대중적인 아이템이기도 합니다. 비록 그 본질은 기능성이지만 스타일적으로도 독특한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. 초크백의 기능성과 스타일에 대해 인지했기에 오스트리야는 두 영역에서 빛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었습니다.

트레버스백은 전통적인 초크백의 외형을 갖추고 있습니다. 외관은 3레이어 쉘을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, 내부는 플리스 소재에 열고 닫을 수 있게 조절 가능한 번지 코드를 사용했습니다. 길이 조절 및 탈부착 가능한 벨트 루프까지 더한 클라이밍에 완벽한 아이템입니다. 이 초크백의 시작은 원단 가게에서 구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되, 오스트리야에서 출시하는 재킷과 짝을 이룰 수 있는 컬러를 맞추고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방수 기능이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함이었습니다. 다른 중요한 면은 플리스로 만든 라이닝입니다. 초크 잡을 때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딱딱한 벽을 잡고 있는 손의 휴식처가 되기도 합니다. 마지막으로 탈부착 가능한 벨트는 용도가 다양합니다. 리드 클라이밍에 필요하긴 하지만 볼더링을 할 때는 엉덩이에 항상 벨트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벨트가 번거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오스트리야의 모든 제품이 그렇듯 트레버스 초크백 또한 메이드 인 캐나다로 자부심을 갖고 만든 제품입니다. 디자인과 생산은 모두 몬트리올의 워크숍에서 진행했고, 디테일과 품질은 오스트리야의 스탠다드에 맞췄습니다. 3M 로고와 캐나다 국기 패치 마감의 이 특별한 초크백은 아웃도어 분야에서 메이드 인 캐나다의 귀환을 알리는 상징적인 가방입니다. 

요약하면 이 초크백은 스타일과 기능을 갖고 클라이밍의 모든 수요를 충족하는 메이드 인 캐나다 제품입니다.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클라이밍 벽과 바위가 우리의 초크백으로 뒤덮이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.

Written by Neil Southam